
부활절을 맞아서 집 안을 따뜻하고 생기 있게 꾸미고 싶은 마음, 많이들 가지고 계시죠? 하지만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면 조금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. 그런데 꼭 비싼 장식을 사야만 예쁘게 꾸밀 수 있을까요?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! 이 글에서는 ‘아트 오브 헬시 리빙(Art of Healthy Living)’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통 집안에 있는 재료들로 부활절 감성을 가득 담은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릴 거예요. 리본부터 허브, 투명 병, 코르크 마개까지—생활 속 사소한 것들이 어느새 감성 가득한 장식품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, 같이 알아볼까요?
재활용을 활용한 투명병 인테리어 (Glass Jar)
- 투명 유리병은 그 자체로도 예쁜 소품이지만, 약간의 손길만 더해주면 훌륭한 부활절 장식으로 변신합니다.
- 예를 들어 빈 유리병 안에 색색의 계란을 채워 넣으면 마치 초코볼 캔디를 담아놓은 것 같은 따뜻한 감성을 줍니다.
- 트와인 (Twine, 얇은 실줄)으로 병 목을 묶고 드라이플라워(말린 꽃)를 꽂으면 시골 감성의 빈티지 병 장식이 완성됩니다.
- 혹시 아이에게도 함께 꾸밀 기회를 주고 싶으시다면 병에 아크릴 물감으로 작은 토끼나 달걀 무늬를 직접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- 이처럼 투명한 병 하나로 자연과 계절의 상징이 되는 생화를 담거나, 조명을 넣어서 간단한 무드등처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.
색감의 마법, 파스텔 리본과 종이(Decor)
- 부활절 하면 떠오르는 색은 바로 ‘파스텔 톤(Pastel)’입니다. 연분홍, 연노랑, 하늘색, 보라색 등 부드럽고 화사한 색으로 공간을 꾸미면 봄바람 같은 기분이 듭니다.
- 남은 선물포장 리본이나 천 조각을 잘라 테이블 냅킨을 묶거나, 바구니 손잡이에 묶어주며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.
- 아이와 함께 종이를 오리고 색칠해서 토끼나 계란 모양의 가랜드(Garland)를 만들어 보세요. 마치 놀이하면서 꾸미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.
- 가족 사진과 예쁜 부활절 문구를 함께 붙인 벽 장식은 친구나 손님에게 ‘와~’ 하는 반응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.
- 또한 비슷한 컬러 톤끼리 나란히 사용하면 통일감이 있고, 서로 다른 파스텔 색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분위기가 완성됩니다.
부활절 명물, 초콜릿 버니 디저트 센터피스 (Chocolate Bunny)
- 초콜릿 버니 (Chocolate Bunny)는 부활절에 빠질 수 없는 상징 중 하나입니다. 이 귀여운 디저트는 장식이자 간식으로도 활용 가능해요.
-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, 식탁 중앙에 그대로 놓기만 해도 애들이 먼저 달려들어요. 그만큼 사랑받는 아이템이랍니다.
- 접시에 초코 버니와 함께 젤리 달걀, 작은 마시멜로를 섞어 테이블에 올리면 식사가 아닌 '작품 전시'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.
- 단순한 캔디 트레이도 부활절 무드로 가득 채울 수 있어요. 여기에 미니 조화와 함께 배치하면 더욱 완성도가 높아집니다.
- 특히 아이들이 참여하면 더욱 흥미로운 장식이 완성되며, 디저트를 꾸미는 활동 하나만으로도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이 쌓일 수 있습니다.
풍성한 테이블을 위한 허브와 플라워(Herb & Flower)
- 향기가 나는 허브(Herb)와 고운 꽃들은 그 자체로 이미 최고의 장식물이 됩니다.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은 셋팅은 언제나 실패하지 않습니다.
- 집에 있는 민트잎, 로즈마리, 라벤더 등을 재사용한 병에 꽂아보세요. 향기까지 나서 부엌이나 거실에서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.
- 식탁 중앙에 낮은 화병에 담긴 생화를 놓으면 공간이 탁 트인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.
- 시장이나 꽃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한 다발을 사와 가족들과 잎을 따서 직접 꽂아보는 체험도 의미 있습니다.
- 또한 허브는 식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, 식사와 함께하는 테이블 데코로 더할 나위 없이 실용적입니다.
작지만 강력한 포인트, 코르크 마개 아트(Cork)
- 와인을 마시고 난 후 나오는 코르크(Cork)는 그냥 버리기엔 아쉬운 매력적인 재료입니다.
- 작고 가벼운 이 소재는 칠하기 쉽고 붙이기도 편해서 DIY 장식물로 딱이죠.
- 파스텔 톤 물감으로 칠하거나, 꽃무늬 마스킹 테이프를 감싸 주면 귀여운 계란이나 토끼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.
- 코르크 몇 개를 이어서 둥글게 배열하면 미니 리스(Wreath)가 되고, 실로 묶어 벽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작은 고리를 붙여 창문이나 도어 손잡이에 걸면 한층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.